해외여행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 여행 DAY 3 :: 쿠킹클래스, 쿤카마사지, 도이수텝 야경투어, 빅씨마트 쇼핑 오늘은 치앙마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많은 날이다. 먼저 그랜마즈 홈 쿠킹 클래스에 가는 날이다. 아침 8시 50분에 픽업차량이 온다고 해서 40분까지 로비에 내려가서 체크아웃까지 마쳐야 했다. 7시 반에 조식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가볍게 먹을려고 샐러드 시키고, 쌀국수도 하나만 시켰는데 성에 안차서 결국 쌀국수 추가로 더 시켜 먹었다. 내부 바에 있던 패션후르츠 요거트와 잼도 가져와서 먹었다. 역시 다 맛있어. 2019/07/25 - [해외여행/19.07 CHIANG MAI] - 치앙마이 호텔 X2 치앙마이 리버사이드 리조트 후기 (X2 chiangmai riverside) 치앙마이 호텔 X2 치앙마이 리버사이드 리조트 후기 (X2 chiangmai riverside)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치앙마이 숙.. 치앙마이 여행 Day 1, 2 :: 라탄거리, 럿로스, 왓체디루앙, 포레스트베이트, 나이트 바자 치앙마이 자유여행 4박 6일간의 여행 후기. 여행 다녀와서 엑셀로는 정리 많이 했지만 블로그에 남기는 건 처음이다. 사진이랑 같이 있으니 확실히 보기도 좋고 기억에도 남으니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정리하면서 또 여행 가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른다는 게 단점이다. DAY 1. 인천공항 -> 치앙마이 공항 -> X2 치앙마이 리버사이드 리조트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해둔 덕에 빨리 짐 부치고 들어왔다. 제일 먼저 면세점 인도장으로 가서 쇼핑한 걸 찾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가면 한식을 안 먹을테니 매콤한 제육 덮밥을 냠냠. 제주항공을 타기 때문에 기내식이 기본으로 제공되질 않는다. 배고프면 사먹을 거긴 하지만 우선 든든히 먹었다. 창 밖으로 비행기를 보면서 먹으니 설렘이 더 극대화되었다. 역시나 입이 궁금해서.. 치앙마이 쿠킹 클래스 :: 농장까지 갖춘 그랜마즈 홈 쿠킹 (Grandma's home cooking school) 평소 여행가서 해보고 싶었던 쿠킹 클래스를 드디어 해보게 되었다. 그냥 도시 여행이었으면 구경 다닐 곳이 많으니 우선순위에서 밀렸을텐데 뭔가 치앙마이 여행이라고 하니 쿠킹 클래스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올라옴! 원래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신나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치앙마이니까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님만해민이나 시내에서 하는 건 살짝 건너뛰고 찾다보니 내 맘에 쏙 든 곳을 발견 ㅎㅁㅎ!! 그랜마즈 홈 쿠킹 클래스(Grandma's home cooking school)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살짝 비싸다고는 하나 만드는 요리 메뉴도 맘에 들었고, 오전 클래스는 시장투어도 한다고 해서 여기로 결정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치앙마이에 간다면 여기 쿠킹 클래스 적극 추천!!!!! 치앙.. 치앙마이 카페 :: 숲 속 빵집 포레스트 베이크 (Forest bake) 치앙마이 여행 준비하면서 카페 어디갈까 찾아보다 사진 보고 '여긴 꼭 가야겠다!!!' 생각했던 곳. 완전 내 취향♡ 첫 날 여유있게 일정을 짰지만 포레스트 베이크는 필수로 넣었다 헤헷^ㅡ^ 치앙마이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서 가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다. (내게 치앙마이스러운=자연친화적, 풀느낌 多) 올드타운에서는 살짝 떨어져있는 곳에 위치. 주변에 여기 카페랑 옆 레스토랑 밖에 없다. 생각보다는 작고 아담한 예쁜 나무집이 바로 치앙마이 베이커리 카페, 포레스트 베이크다. 들어가기 전부터 두근두근. 들어가서는 저절로 와~ 탄성이 나왔다. '포레스트 베이크' 카페 이름답게 꽃과 식물들 사이에 아주 이쁘게 디피되어 있는 빵들. 들어가서 사진부터 마구마구 찍음. 직원들도 워낙 그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신경도 .. 치앙마이 카페 :: 님만해민 온 클라우드 나인 (on cloud nine) 치앙마이 여행하면 카페투어라고 하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많이 못 간것 같아 마지막날엔 카페 투어를 결심! 그래서 작정하고 인스타 갬성 뿜!뿜!거리는 곳으로 골라 갔는데 바로 님만해민에 있는 온 클라우드 나인이라는 디저트 카페다. 유명한 님만해민 스타벅스 옆에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 가서 인증샷도 한번 찍어주고^^ 외관이 진짜 핑쿠핑쿠한게 여자들끼리 사진찍으러 오기 좋은 곳이었다. 우린 살짝 오글거려서 많이 찍진 않았지만ㅎㅎ 날씨가 좋으니 사진도 러블리하게 잘 나오는구나ㅎㅎ 입구 옆에 꽃집이 같이 있는 거 같은데 처음엔 이게 다 카페 인테리어줄 알았다. 같이 운영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계속 포토스팟이다 ㅇㅅㅇ! 우리가 갔을 때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이곳저곳 막 찍었다. 아이스.. 치앙마이 호텔 빌라 클랑 위앙 후기 (villa klang wiang) 치앙마이 여행에서 2박은 X2 치앙마이 리버사이드 리조트에서 나머지는 2박은 이름도 어려운(?) 빌라 클랑 위앙, villa klang wiang에서 묵었다. 치앙마이 자유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숙소 고르기^^ 호텔 이동하는 날 쿠킹 클래스가 있어서 전날 픽업 카톡 왔을 때, 캐리어와 같이 가도 되겠냐, 픽업과 샌딩 위치를 달리 해줄 수 있으냐 물어봤다. 짐이 많지 않아서 오케이 확답을 받고 나름 편하게 호텔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랩 비용도 아끼고 동선도 줄이고 ㅎㅎ 이곳도 한국인이 많이 묵는 숙소가 아닌지 후기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위치적 애매함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걸 기회 삼아 여기로 결정! 선데이마켓에서 즐기고, 조금이라도 빨리! .. 치앙마이 호텔 X2 치앙마이 리버사이드 리조트 후기 (X2 chiangmai riverside)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치앙마이 숙소다. X2 치앙마이 리버사이드 ♡ 밤비행기로 늦게 체크인한게 너무나도 아쉬웠다ㅠ 친절한 웰컴 인사 고오급 호텔이니 역시나 직원이 반갑게 맞아준다. 웰컴티와 차가운 수건, 차가운(?) 꽃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하와이에서 걸어주는 것처럼 꽃이 막 펴 있지는 않았는데 은근한 향이 좋았다. 웰컴 초콜릿에도 이렇게 이름을 프린트해서 준다. 초콜릿은 그냥 허쉬 쿠키앤크림이었는데 괜히 아까워 한국까지 모셔왔다ㅋㅋ 이런 작은 거에 엄청 꽂히는 나^^ 매일 매일 과일도 바꿔주는데 우린 매번 밖에서 배부르게 먹고 와서 먹지 못함ㅠ (아까워!!) 깔끔한 스타일의 룸 (리버프런트 스위트룸) 우리는 307호, Room #307 호수 표시하는 것도 어쩜 이렇게 감각적인지. 첫인상이 좋으니 그냥 .. [프롤로그] 치앙마이 자유여행 4박 6일 (경비, 일정) 여행은 언제나 두근두근. 특히 나는 여행 가기 전에 찾아보고 일정짜고 예산 세우고 하는 거에 엄청난 즐거움을 느낀다 >_< 여행사에 취직하는 게 어울릴 거 같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같이 가는 사람들 모두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나름 준비를 잘 해가는 편이다 (헤헷) 이번 치앙마이 여행은 힐링여행이었기 때문에 일정을 빡빡하지 않게 짜봤다. (같이 가는 친구 성향도 고려해서) 중간 중간 휴식시간도 있고, 여유시간도 해놔서 급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치앙마이 여행 비용을 크게 나눠보면 항공/호텔/공동경비/개인경비 해서 1인 100만원정도 쓰고 왔다. 예상보다 교통비는 덜 들었고(둘이 돌아가며 그랩 할인코드와 웰컴쿠폰 이용), 먹는 건 생각만큼 나온듯. 현지 음식은 저렴했는데 첫날 밤에 도.. [프롤로그] 치앙마이 자유여행 4박 6일 (항공권, 숙박, 유심, 환전) 공기업 공부하다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거 같아 이직 전 여행을 떠나기로 함. 마침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동생이 여행 가자고 하니 타이밍 굿! 둘이 원래 미국 서부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급하게 준비하다보니 경비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동남아, 치앙마이로 눈을 돌렸다. 사실 치앙마이는 회사 그만두고 한 달 살기 해볼까 하다 못 가본 곳이라 힐링을 위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부자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였다. 치앙마이여행! 신난다!! 1. 항공권 치앙마이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 이제 점점 체력과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항으로 알아봄. 제주항공과 대한항공이 있었는데 가격 차이가 2배 이상이고 스케줄도 제주항공이 더 나은 거 같아서 제주항공으로 결정. (사실 미국갈려고 하다.. 이전 1 2 3 다음